NHN(181710) 1주일간 외국인 순매도, 최근 3년 초과 기간 중 최대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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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181710) 1주일간 외국인 순매도, 최근 3년 초과 기간 중 최대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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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증권정보 7월 10일 오후 2시 46분 기준

NHN(181710)은 7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외국인 순매도가 -153.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 초과 기간 중 최대치를 갱신한 수치이다.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눈에 띈다.

 

레이더스탁 AI파인더에 의하면 지난 15년 5월 12일 이후 1주일간 외국인 순매도가 최대치로 포착됐다. 지난 15년 5월 12일 이후 NHN 주가 움직임을 보면 1주일 후 -3.88% 하락, 1개월후 -0.71% 하락, 3개월 후 -0.53% 상승했다.

 

NHN은 레이더스탁 AI 로봇을 통해 여러 변동성이 포착됐다. 7월 1일에는 ‘최근 5일 거래량 최대’로 71,300원, -7.76%, 156,390주가 거래됐다. 7월 2일에는 71,000원으로 ‘최근 5일 신저가 발생’ 신호가 발생했으며, 7월 5일에는 73,900원 +5.57%, 223,698주가 거래됐다. 어제 9일에는 ‘최근 5일 신저가발생’으로 68,700원 -2.41%를 기록했다.

NHN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69억원(+20.7% YoY), 236억원(+58.8% YoY)으로 추정, 컨센서스(매출액 3,825억원, 231억원)에 부합한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게임 1,164억원(+19.2% YoY), 결제/광고 1,318억원(+12.1% YoY), 컨텐츠 505억원(+33.2% YoY), 커머스 502억원(+24.0% YoY), 기술 242억원(+0.5% YoY), 기타 138억원+378.7% YoY) 순이었다.

 

웹보드 매출액이 전분기와 유사한 302억원,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크루세이더 퀘스트 콜라보, 디즈니 쯔무쯔의 견조한 성과로 740억원(+2.8% QoQ)로 추정한다. 커머스 매출액은 계절적 성수기로 5% QoQ 증가한 514억원, NHN고도의 투자유치(사모펀드(PEF) 케이스톤 파트너스로부터 400억원) 등으로 성장성 제고 본격화된다. 2Q19 영업 이익률은 6.1%로 1.5%p YoY 개선되었는데 페이코 마케팅 효율화 등 경영효율화에 기인한다.

 

페이코가 달라진다. 2Q19 페이코 거래액은 1.5조원으로 15.3% QoQ 증가하며 2019년 성장세 가속화된다. 2월 삼성페이 MST 가맹점 제휴 완료되며 삼성페이 가맹점 포함 270만개로 이용처 확대된 것에 주효했다. 7월 현재 페이코 오프라인 거래액 대비 삼성페이 비중은 50%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7월 4일 페이코는 한화생명과 너브로부터 750억원(지분율 각각 6.8%, 3.4%)의 투자유치 발표하였다. 페이코의 기업가치는 7,350억원 규모로 기대치 다소 하회하였으나 마이데이타 사업 본격화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7월 10일 닌텐도-라인과 협업하에 ‘닥터마리오월드’가 글로벌 출시된다. 현재 사전예약자수는 500만명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마리오’IP의 높은 인지도 감안시 흥행 기대된다.

 

외국인들의 투자자들의 이탈은 미국 금리인한 기대감이 강해짐에 따른 결과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미국 기준금리를 분석하면 거래자들은 이달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 인하를 내다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시장이 최소한 이번 달만큼은 금리인하를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더스탁 서비스를 이용하면 AI 로봇에 의해 분석된 빅데이터 자료를 손쉽게 볼 수 있다. 투자자들은 투자하기 앞서 관심 있는 종목에 대한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데 활용하기 좋다.